상단 - 일반적인 기본기들이 속하고 대충 장풍류나 대공기류...
중단 - 특수기나 필살기류에서 몇몇 기술들.. 빙주깨기라든가 플라잉빙주같은거 그리고 점프기본기
하단 - 앉아서 내미는 발계열 기본기들+서서 내미는것도 몇개 있고 필살기 초필살기류에도 있고요

저도 틀렸으면 밑에분이 정정해줄꺼에요 2

감사합니다 ㅠㅠ

정확히는 못 말하지만 하나 확실한건 모션 보고 판정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99 윕 근접 약발 보면 분명 하단을 차는데 상단이죠.
그리고 97 야시로 근접 강발은 예외로 서서 기본기가 중단 판정 납니다.

일반적으로 점프공격은 중단이에요
하지만 98럭키의 공중 특수기는 상단 ㅠㅠ
백합도 상단이고요

그리고 보통 하단을 치는건 하단 판정을 주는데 윗분 말씀대로 예외가 있음

http://www.battlepage.com/index.php?menu=i_word&mode=view&search=content&keyword=%C1%DF%B4%DC&page=1&no=318

여기에 Ctrl+F 해서 중단 검색

점프공격인데 하단인 것도 있음

99윕 점C랑 번개 점C

근데 중단판정도 있으므로 가ㅋ불ㅋ

상, 중, 하단의 기본적인 설명은 저기 꾀꼬리님이 해주셨고요.

상단: 대부분의 서서 기본기들, 그리고 앉아A와 앉아C가 이 이에 해당합니다. 가끔 이오리 근접약발 (하단) 이나 02 윕 근접약발 (하단) 같이 좀 특별한 경우도 존재하지만, 이것은 말그대로 특별한 경우지, 대부분 이렇지는 않습니다. 또, 일부 특수기들 (위에서 언급한 이오리 백합차기, 02 빌리 6A랑 6B, 등) 이 상단판정이기도 합니다.
중단: 모든 점프기본기들, 상당수의 특수기들 등이 중단기입니다.
하단: 앉아B랑 앉아D, 그리고 일부 특수기들이 이런 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슬라이딩 계열 특수기들은 십중팔구 하단판정입니다.

97부터는 점CD가 상단판정

99 윕 근접B가 상단이구나... 점C 가불은 윕은 알고 있었는데 번개도 가불이었군요,,

상 중 하단은 언제 들어도 왜 이름이 저렇게 붙었는지 헷갈림

왠지 상단이면 위를 때리는거니까 앉아서는 못 막아야 할 것 같고
중단이면 가운데 중이니까 상단과 하단 두가지의 특성이 섞인 어중간한 모양이어야 할 것 같은데
현실은 딴판

모든 2D격겜이 저렇게 부르죠

일본이 먼 옛날부터 저렇게 불러서 그대로 건너온건데 그때문에 유래는 분석할 수가 음슴...

1철권은 다르지 않음?


제가 한 때 철권 파보려고 공략글 같은 거 읽었을 때, 상단 중단 의미가 킹오브와는 다르다는 걸 알았는데..

철권은 다르죠 당연히..

원조는 2D게임이지만 철권은 상중하 개념이 2D격겜에 비해 이해하기 쉬운편입니다

상단-말그대로 상단을 치는건데 서서막을수 있고 앉아서 피할수 있음

중단-판정자체는 높은중단, 낮은중단과 같이 범위가 넓은데 앉아서 막을수 없고 서서막을수 있음

하단-말그대로 하단을 치는건데 서서막을수 없고 앉아서 막을수 있음

특수중단-서서막을수도 있고 앉아서 막을수도 있는, 쉽게말해 2D게임의 상단개념

철권을 먼저하고 킹오파를 할경우보단 킹오파를 먼저하고 철권을 했을때 개념이해가 더 편한거같네요

철권이 언제부터 2D격겜이었나요;;;;

중단의 어원? 유래라면..

궁금해서 야후 재팬에 직접 질문해봤는데

"상단, 하단은 스파2 부터 있었습니다. 2D에서는 중단 공격이 점프 공격이었기 때문에, "중단"이라는 말을 쓰게 된 것은 3D 게임인 버츄어 파이터부터였을 겁니다.

추가
알아보니 "룰" 로써는 버츄어 파이터부터인 것 같습니다.
기술로서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X입니다."

하면서 추가된 링크가 http://lovelove.rabi-en-rose.net/blog.php?n=330 여기인데

다음 링크에 따르면.
* 점프 공격 이외의 중단

처음 나온 것만 친다면 슈마이저 로보. 제대로 된 룰로 도입된 것은 버츄어 파이터 1. 2D 격투에서 개념을 확립한 것은 슈스파 2X.

격투 게임에서 말하는 "중단"이란 "앉아서 가드할 수 없는 기술"을 가리키며, 그전까지는 점프 공격만이 이 속성을 가졌지만, 슈스파 2X에서 켄이 236+발(내려찍기), 류의 기술 등이 "지상에서 갑자기 내미는 중단기"가 원조가 되었다.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원래 가드를 무너뜨릴 용도로 쓰였던 굳히기 기술?? (固め投)이 하메(ハメ-궁지에 몰기??)로 불려서서 혼동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용어를 바꿀 수단으로, 라는 네거티브적인설이 유효하다.

(중략)

ㅋㅋㅋ

가토레이님 말씀처럼..

초창기 대전액션 게임에선..지상공격으로 하단가드가 불가능한 기술(현재의미의 중단)

이 없었기 때문에..

모든 점프공격은 하단가드를 못막고..

하단 공격은 상단가드로 못막았죠.

..

개념 정리는 첫 리플 꾀꼬리 님이 아주 간결하게 이해하기 쉽게 써주신듯.

물론...모션은 아래를 떄리는데 딱히 중단이 아닌경우나 장풍 따위의..

이름을 `상단?`이라고 하기엔 어감은 좀 이상하지만..

대전 상호간의 전술적 의미로는 저게 딱임.

상단 : 앉든 서든 막으면 막힘

중단 : 앉아서 못막음 서서막야야함

하단 : 서서못막음 앉아서 막아야됨

앞에 2D를 못봤음. 난독ㅈㅅ

아무런 위화감없이 댓글이 진행되길래 난독인줄알고 한참을 읽어봤네 ㄷㄷ;